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 칼리토(1993)" 별점 :★★★☆ 주인공 "칼리토 브리간데"는 약을 팔다 경찰에 잡혀 30년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던 중 5년 만에 출옥한다. 그의 꿈은 약을 팔던 뒷골목 생활을 청산하고 낙원의 섬 바하마에 가 자동차 임대업을 하는 것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 변호사인 "데이브"가 지분을 갖고 있는 클럽을 운영하며 옛 애인 게일과도 재회하여 함께 미래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칼리토는 데이브의 부탁으로 범죄단 두목 토니를 감옥에서 탈출시키는 일을 돕게 된다. 하지만 이미 술과 약에 찌든 데이브는 자신을 협박했던 토니와 토니의 아들을 살해한다. 이로 인해 칼리토는 토니의 부하들에게 추격을 받게 되고 데이브는 총격을 당해 죽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이곳을 떠야 하는 상황에 ..